“1. 숙소의 위치와 경관
테라스가 있는 방으로 예약했었는데, 이곳에서 보는 뷰가 정말 장관입니다. 맑은 날에도 그렇지만, 비가 내린 후 안개가 낀 모습도 운치 있더군요. 숙소까지 가려면 한 10~15분 정도 구불구불한 오르막 길을 거쳐야 하지만, 올라온 만큼 정말 멋진 장면을 보장합니다.
2. 숙소 근처
숙소 자체가 아마도 수도권 일부를 개조한 곳인듯 싶었고, 근처에 유적지도 있어 쉬엄쉬엄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근처에 가장 가까운 해변가는 20~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되는데, 너무 붐비지 않고, 주차장과 해변이 매우 가까워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다고 왔습니다ㅎ
또, 숙소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서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시면서 그곳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3. 조식
아침 조식은 까페에서 제공되는데, 뷔페식은 아니고, 감자오믈렛이나 계란 같은 따뜻한 음식과 빵 2종류, 햄 2종류, 치즈 2종류, 토마도, 과일이 함께 제공되고, 주스 2종류와 커피 머신, 각종 소스가 비치되어 있었으며, 결론적으로 식사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4. 숙소의 상태
숙소의 컨디션도 좋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일단 주변이 정말 조용하여 유유자적 쉬기 너무 좋습니다.
단점이 딱 하나 있다면, 필터기가 있는 샤워기 헤드를 개인적으로 구비해와서 사용하였는데, 조금 빨리 필터가 더러워지더라구요. 아마도 숙소의 위치나 배관이 오래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다만, 특별히 물로 인해서 건강상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5. 서비스
비행기가 취소, 연착되어 아주 늦은 시각에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미리 메시지를 보냈는데, 즉시 답변주시고 체크인에 문제가 없도록 미리 다 준비해주셨습니다. 그외에도 한국에 있을 때부터 인원에 변동이 있어서 메시지를 자주 보냈는데, 아주 친절히 답변히 해주시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