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라데팡스역에서 도보 10분? 다만 라데팡스역 근처가 다 공사중이라 구글맵이 가르쳐준대로 가면 길이 끊겨요. 1호선타면 라데팡스역 한정거장전에서 내려서 걸어오세요. 그곳이 더 가까워요. 위치는 안전하고 깨끗하고 와이파이 잘되고, 사진보다 넓어요. 주방은 간단한 요리는 가능한데 조미료 등은 없어요. 체크인 전후에 무료로 수화물보관해주고, 2일동안 3명의 리셉션 스탭이 있었는데 모두 상당히 친절합니다. 리셉션에서 캡슐커피를 0.5유로에 판매해서 캡술머신이용해서 커피마시기도 좋아요. 라데팡스는 3존이지만 지하철은 추가요금 없어요. 1호선이 거의 모든 관광지를 다니기에 편하고, 도보3분거리에 까르푸있고, 라데팡스에 auchan이라고 이마트규모 마트, 쇼핑몰내부에 식당, 빵집 등 편의시설이 있어서 편했어요. 비수기라 그런지 밤에 조용했습니다.”
“* 서비스
리셉션 직원 분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했다.
* 시설
비교적 새 건물이라 깔끔했고 낡지 않아서 안전했다. 디자인이 독특하고 힙한 느낌이었다.
첫날 웰컴드링크로 들어있던 물 한 병이 맛이 괜찮았다.
침대 옆에 옷이나 신발 등을 놓을 수 있는 선반 및 행거가 있어서 여행동안 옷 정리하기가 편했다.
거울이 꽤 많아서 아침에 여러 사람이 거울을 봐야할 때 유용하다. (화장실까지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낮은 층이었기 때문에 창밖의 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창가쪽으로 배치된 책상 덕분에 앉아서 무언가 먹기에는 괜찮았다. (높은 층에서는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일 것도 같다.)
침대 옆에 있는 조명 조절기로 누워서도 불을 끌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침대와 베개는 푹신했고 뽀송했던 것 같다.
방음도 꽤 잘 되어 불편함 없이 잠을 잘 잤다.
샤워부스가 꽤 크고 독특한 수도꼭지와 샤워기가 설치되어있어 신기했다.
(약간 주의할 점은 샤워 시 방향을 잘 보고 할 것. 문을 등지고 씻다가는 부스 밖으로 약간 물이 샌다. )
드라이기도 성능이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위치
처음에 호텔을 찾을 때 길찾기가 조금 어려웠으나 한 번 파악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지하철역에서 아주 멀지는 않다. 10분 내외? 람보르기니 매장을 찾았다면 거의 다 온 것이다.
(참고로 지하철 역에 있는 바이오버거가 밤 11시까지 열었나 해서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다. 늦은 귀가 시 포장해와서 먹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