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리야 메인도로에서 도보5분거리의 작은 골목길 끝에 있는 룸2개 운영하는 아주 작은 숙소.
숙소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다수의 레스토랑이 있어 밥먹기 편했고, 골목 초입에 작은 슈퍼가 있어 음료수 등 필요한 물품을 살 수있어 편리했다.
식당과 슈퍼는 저녁 10시 쯤에도 영업을 하고 있어 밤에 이용하기에도 편리했다.
숙소에서 시기리야 락까지 넉넉잡고 도보 20분, 피두랑갈랑까지 천천히 35분. 길이 넓고 깔끔하고 헤멜일이 전혀 없어 살살 걸어갈만 했다.
2개의 룸은 병열로 연결되어 있고 각각의 룸 앞에 널찍한 테라스가 있고 테라스에는 넓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편히 쉬기 좋고 매일 아침 조식도 룸 앞 테라스로 서빙해 주신다.
두개의 룸 중 디럭스 타입의 테라스에서 시기야 락이 환상적으로 보이고 내가 예약한 패밀리 룸의 테라스에서는 마당의 나무가 가려 라이온 락이 보이지 않지만. 마당에서는 라이언락이 정말 환상적으로 보인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 숙소를 예약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룸은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와이파이는 약하지만 검색 정도는 무난했다.
룸에 전기주전자, 헤어드라이기 있고, 욕실에는 작은 비누 하나만 있다
조식은 매일 조금씩 바뀌고 스리랑칸식 호퍼나 오믈랫등을 준비해주신다. 앙도 넉넉하고 맛도 좋았다.
숙소를 운영하는 주인 내외분 모두 친절하고 밝고 좋으시다.
3일 동안 매일 아침 마당으로 찾아오는 야생 공작새 덕분에 여행이 더 즐거웠다.
3일중 하루 비가 왔는데...전기가 잠깐 끊겼었다.
충전은 미리미리 해 놓는것이 좋겠다.
3월8일 기준, 모기 없고 벌레 없고. 덥지 않아 쾌적하게 지냈다. 밤에는 조금 추워 가디건을 입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