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를 해서 갔기에 시티에서 15분정도 드라이브는 짧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크라이스트처치의 소도시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새햐얀 집과 꽃과 나무가 가득한 정원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방도 다락방 느낌이라 색다르고 좋았네요. 호스트 두 분은 참 다정하고 섬세하셨습니다. 날씨가 추워 떨며 집에 들어오니 따뜻한 차도 내어 주시고, 한국인이라고 아침엔 직접 기르신 야채와 함께 맛있는 닭볶음탕을 해주셨어요. 뉴질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이민 생활에 대해서도 나눠주시고, 참 즐거웠습니다. 전반적으로 마임이 참 따뜻해지는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