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주방에 모든 시설이 있었어요. 토스터기 전자렌지 오븐 세탁기 건조기까지. 공용욕실인 것만 제외하면 완벽했어요. 위치도 대성당 바로 앞이라 좋았고 bon jesus 가는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요. 공용욕실도 2객실이 사용하는 거라 크게 불편할 건 없었어요. 낭만적인 구시가지의 주택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까미냐에서 조금 힘들어서 개인실을 쓰고싶어 예약했습니다. 카미노 루트에 있지만 까미냐 중심지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오랜만에 개인실을 쓰니까 정말 좋았어요. 주인분은 굉장히 친절했고, 제가 포르투갈어를 하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valenca로 넘어가는 기차를 타야해서 조식 시간보다 일찍 나가야했는데 조식을 미리 준비해주고 가셔서 든든하게 먹고 나갈 수 있었어요.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저녁시간까지만이고, 저는 그 소리가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ㅎㅎ”
“처음 4시 전에 방문했을 때 구글이 후문을 안내해서 문이 닫쳐있어 당황했는데 어슬픈전화보다 왓츠앱 메세지가 나를 살렸다.
조용한 시골동네에 정겹기도하고 근처 작은 미니수퍼 아저씨는 영어도 잘 하시고 선택하기 어려웠을 때 조언을 해 주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상당히 친절했고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난 대충 알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