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과 가까운 점이 좋았습니다. 싱글룸 썼는데 도바이코 내 다른 숙소에 비해서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방은 고시원 같은 크기인데 화장실은 제법 넓었어요. 냉장고는 없습니다. 80유로 조금 넘는 수준? 아침은 토스트랑 시리얼 등이고 가격이 저렴했어요. 다만 밤 늦게까지 하는 식당은 역에서 좀 가야하는데 걸으면 25분 정도 걸려요. 마트도 대부분 7시에 닫습니다. 버스가 8시쯤 끊겨서 여자분이시면 늦은 저녁 먹고 걸어서 역까지 오는데 무서우실 수도 있어요!
혼자 여행 오시는 분들 여기 묵으세요~”
“3인 가족이라 '2인실+1인실'로 예약하긴 했는데 내심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사장님에 4인 가족이 사용할 법한 방으로 바꾸면 어떻겠냐고 제안하시더라고요. 덕분에 편안히 3박했습니다.
가족객실의 경우 뷰는 딱히 없지만 어차피 호텔 밖에 나서기만 하면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서 상관없었습니다.
사장님 친절하세요.
조식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차는 호텔 앞에 3대 정도 댈 수 있고 여기 만차시 언덕 오르기 전에 넓은 공터 주차장이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