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티아 여행객들, 무조건 여기 묵으세요!! 10.18-22일까지 4박 5일간 혼자 더블룸에 묵었는데 단 하루도 불편한 게 없었습니다. 주인분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틈만 나면 차차랑 와인 권하시고ㅋㅋㅋ 영어로 적당한 의사소통도 됩니다. 공용 화장실이긴 한데 3개나 돼서 5일간 한번도 기다린 적 없었고, 엄청 넓고 깨끗하게 관리도 잘 되어있어요. 세탁기도 쓸 수 있고요. 방에 히터는 없지만 라디에이터 빵빵하고 이불에 담요까지 있어 춥지 않게 지냈습니다. 하루는 조식도 먹었는데 푸짐하고 맛있었고, 특히 수제 요거트에 꿀 뿌려먹으면 대박이었어요. 암튼 매우 추천합니다! (+엄마냥이와 새끼냥이 4마리도 있어요...너무 귀여워요...)”
“우쉬굴리 트레킹 4일 중 첫날 숙소였는데,
트레킹 마치고 다음 날 출발하기 좋은 숙소에요.
저렴하고 저녁과 조식도 트레킹 숙소들 중에서
가장 맛있고 푸짐했어요. 요리솜씨 좋으시고
욕실 깨끗하고 독립된 방과 부엌 좋았어요.
강아지 친근하고 귀엽고 사과나무랑 마당이랑 밤하늘까지
나중에 또 오거나 이런 집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숙소.”
“아침 저녁 식사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라울 아저씨에게 부탁하면 집에 있는 오래된 교회 설명을 해주십니다. 시간이 지나 정확하진 않지만 9세기에 지어진 교회라고 하셨던 거 같습니다. 밥을 먹는 곳도 굉장히 오래전에 지어진 건축물로 멋있습니다. 숙소에 요청하면 체크아웃날 택시도 잡아주십니다.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우쉬굴리랑 찰라디 빙하까지 가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