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도 풍부하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숙소 객실 내부 뷰는 거의 없었지만 객실 자체는 깔끔 무난해요. 소렌토역과 소렌토항과는 캐리어 끌고 가기엔 약간 멀수도 있지만 저희는 큰 거 2개 끌고 15~20분 끌고 갔어요 ㅎㅎ 소렌토 중간에 있어서 3박 머무는 동안 거점을 두고 아말피, 포지타노 등 잘 돌아다녔어요.”
“결국 가격에 알맞는 숙소 컨디션이었지만.. 적당히 깨끗하고 꾸며져 있는.. 미끼 사진에 속아서 더 좋은 것을 기대하긴 했습니다 :(
10장의 사진 중 진짜 사진은 반절밖에 안되네요.. 저 레몬색의 화사한 방은 어떤 일정으로 조회를 해봐도 예약할 수 없습니다.
난방기 물이 새서 아래층 주민의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호스트에게 연락했더니 금방 사람을 불러 해결해주었습니다만 애초에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 같습니다.
호스트인 Michele은 친절하고 응답이 빨랐습니다.
숙박지 치고 캐비닛이 많고 내부가 깨끗합니다.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장기투숙을 할 때는 정리를 잘 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끼긱거리는 스프링 있는 소파베드가 아니고 나무프레임 있는 데이베드여서 소리안나고 안정감 있는 건 좋음.
이불이 사각거리는 이불이 아니고 부드럽고 폭신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숙소위치도 좋았고 조식 먹을때 뷰가 환상이었어요 살면서 그렇게 멋진 바다를 보며 식사할수있는게 행복했습니다
룸컨디션도 매우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밝아서 겨울이지만 여름휴양지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특히 바닥 타일 색상이 이탈리아스러웠고 룸사이즈도 넓어서 침실과 작은 거실같은 공간 욕실 옷장등이 따로있어서 짐두기도 편리했네요
트렁크가 대형 2개라 하나는 바닥에 펼쳐놨는데
외출해서 돌아오니 의자두개를 붙여서 위로 올려준 센스에 감동^^
긴여정의 마지막숙소였는데 편하게 잘 쉬다왔습니다
다시 소렌토에 간다면 재예약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