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시타버스 타는 곳과 가까워 여행하기 좋았습니다. 숙소 깨끗하고요. 3박 4일 있는 동안 잠도 편하게 잤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해서 다음에 소렌토를 간다면 이 숙소에 또 갈것 같습니다. 요리도 가능하니 가족 단위로 오셔도 좋을것 같네요. 소렌토 숙소로 추천합니다.”
“호스트의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파이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우리는 그걸 순식간에 먹었어요. 500년 된 아름다운 건축물. 내부는 깨끗하게 리모델링되어 투숙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응접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방은 넓고 깨끗하며 에어컨디셔너 역시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욕실도 넓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모든 어메니티를 챙겨줘서 저희는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 일찍 퇴실해야 했기에 바에 놔두신 과자와 크로와상이 매우 요긴한 아침이 되었습니다. 비록 길게 머물지는 못했지만 아주 완벽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f you're traveling to southern Italy, this is the place to stay.
1. 룸 컨디션
저희는 오렌지 룸에 묵었는데요,
일단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현관처럼 커튼이 있어서 프라이버시도 보호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침대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너무 깨끗해서 청결도가 최상이었습니다. 룸도 2인이 사용하기에 넉넉한 규모였습니다.
2. 조식
: 아침 8시부터는 테라스에서 소렌토 산과 바다를 구경하며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쉐프셔서 요리를 잘하셔서 주문하면 갓 만든 부드러운 오믈렛을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도 과일 커피 빵 토스트 시리얼 직접 만드신 잼 등등 종류별로 다양하고 넉넉하게 주시고 다 맛있어서 아침마다 행복하게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직접 기른 오렌지나무에서 바로 짠 오렌지주스도 주시는데 비타민 가득하고 넘 좋았어요.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다른 숙소에서도 조식을 많이 먹어봤지만..여기 과라키노에서 먹는 자연 속 아침식사가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3. 저녁식사
: 소렌토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서 저녁 늦게 도착한 날에는 숙소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숙소 1층은 식당처럼 운영되고 메뉴판도 있습니다. 뇨끼, 오징어요리, 와인 등을 주문했고 쉐프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 주세요~! 시내에서 식사하면 운전 때문에 한명은 술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숙소 1층에서 바로 맛있게 요리를 먹을 수 있고 오래오래 이야기하다 숙소로 금방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4. 숙소 주변
: 일단 숙소에서 사장님이 직접 가꾸시는 정원이랑 소렌토 바다 뷰가 둘다 보입니다. 산 위에 위치해서 그런지 아침에 창문열고 구경하면 새소리도 들리고 청명하고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시간 여유 있는 날에는 조식 먹고 주변 동네 산책했는데 동네도 조용하고 아늑하고 참 좋았습니다.
5. 그외 좋았던 것들
: 저희가 묵을때는 사장님 내외께서 생후 2개월된 귀여운 멍멍이(윌리)를 데려온지 얼마 안되셨더라구요. 가끔 윌리랑 놀 수 있었던 것도 이 숙소에서 저희가 받은 특혜 중 하나입니다.ㅠㅠ너무 귀여웠어요!
: 카프리섬 당일치기 하던 날이 있었는데 소렌토항은 저희 렌트카를 주차하기엔 비싸더라구요. 다행히 사장님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하루 12유로) 소렌토 시내까지 왕복으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카프리에서 소렌토항으로 돌아와 사장님께 미리 메세지 드리면 빠르게 답변 주셔서 직접 시내로 데리러 와주셨어요. 소렌토 시내에서 숙소까지는 차로 편도 10분 걸린 듯 합니다.
저희는 다음 일정이 포지타노로 이미 정해져 있었어서 2박만 하고 떠나기가 참 아쉬웠습니다. 시내에서 거리가 있지만 셔틀도 제공하시고 깨끗하고 아늑하고 사장님 부부도 너무 친절하신 숙소입니다. 또 이탈리아 남부로 가게 된다면 거점 숙소로 이용할 예정이에요!! 매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