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허 호스텔

생각보다 이불과 매트리스 너무 좋다. 침대도 넓다. 신발장도 따로 있고, 사물함도 넓다. 커튼도 근사하다.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일기와 엽서를 쓰기 편하다. 슬리퍼를 유료(50TWD)로 빌릴 수 있지만 돈을 아끼고 싶다면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고 신고있는 신발로 생활이 충분히 가능하다. 신발이 답답해서 방안에서는 양말만 신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다. 같은 방을 쓰는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숙소는 항상 좋은 온도, 습도로 유지되고 있고 뜨거운물이 잘나온다.

시설이 좋았고, 위치도 역과 가까워서 좋았다. 식사도 직원들은 친절했다.

타이베이 여행의 좋은 휴식처였어요 지하철역에서 아주 가까웠고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편안한 침구 맛있는 조식서비스까지 정말 만족했습니다 8명 단체관광이었지만 부족함 없이 잘 쉬었습니다

이 호텔을 선택한 것은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고, 특히 프론트 데스크 직원분들이 항상 활짝 웃는 얼굴로 맞아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한국어를 못함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번역 앱을 사용해주셔서 언어 문제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위치가 너무 좋고 시설이 깨끗함 9층에 위치하지만 엘리베이터가 둘이고 사용자는 적고 속도는 빠름. 흡연을 위해 외부 출입하는 것도 그래서 불편하지 않음. 사장인 루이가 성격도 좋음. 키도 크고 190. 말투가 교장 선생님 같지만 이른 체크인이나 체크아웃 있을 곳이 없을때 휴게 공간 등을 좀 더 이용하는 부탁들도 웃는 얼굴로 편하게 배려해 줌. 어떤 손님은 예약 실수를 하고 첫날 도착일에 와서 변경을 부탁하였는데 아고다 시스템이 이미 변경 시간을 넘긴 상태라 불가한 것을 루이가 호텔 측에서 허용하면 가능하다고 아고다 고객센터도 같이 연락해주고 도와주는 것을 보았음. 시설은 매우 깨끗하고 괜찮음. 타이완은 처음이었지만 내가 묶었었던 일본 신바시 중상급 캡슐호텔과 비교해도 만족스러운 정도였음. 추가로 좋은 점은 간단한 세탁은 샤워하면서 해도 되고 건조공간이 외부 복도에 있음. 습한 날씨에도 제법 잘 건조가 됨. 속옷, 양말, 얇은 티셔츠 정도는 자고 일어나면 입을 수 있음. 제대로 된 빨래가 필요하다면 근처 코인 세탁소가 있음. 이곳 샤워실은 샴푸와 바디샴푸 치약 치솔만 제공되니 비누가 필요하다면 가지고 오거나 근처에서 구입하면 됨. 수건이나 실내화는 체크인 할 때 1회만 제공됨. 불평 후기가 많이 보이는 부분인데. 나 역시 6박이나 하였기에 3-4일을 말려가며 쓰다 결국 얘기를 꺼내었는데 수건은 TWD 30을 지불하면 다시 제공됨. 아주 큰 호텔 수건인데 TWD 30은 원화 천원 정도니 교체비로는 저렴한 가격임. 너무나 매일 교환되는 다른 곳들에 익숙해져 구입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있었음. 여기서 많이들 불평이 커졌을 거라 봄. 꾹 참은 만큼 더 커지는 거니까. 하지만 굉장히 합리적인 곳임. 연박을 하면 할인이 되니까 거기에 용품 비용을 적용해준 것임. 수건, 실내화, 침대시트 등은 교체를 요구하면 적정한 가격에 가능함. 이것은 데스크에 A4프린터에 가격이 적혀 있음. 루이가 설명도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영어가 잘하든 못하든 나역시 다 이해하지는 못하고 오케이만 하였고 충분히 그와 얘기하지 않았다면 불만후기를 작성하였을 것 같음. 일본 캡슐호텔에선 매일 모든 것 - 수건, 시트, 이불커버 -들을 교체하는 곳이었는데 그래서 방을 두세시간은 비워줘야 했음. 어느 눈보라 치던 날 호스텔을 눈물을 참으며 나서야 했었음. 그런데 여기는 교체 서비스가 없기에 몸이 안좋거나 날이 안 좋으면 계속 머울 수 있어 좋았음. 그리고 나름 장기 숙박을 하며 도움이 될만한 얘기로 마무리 짓겠음. 호텔 입구 우측 방향 20미터 이내에 JSK란 잡화점이 있음. 3층 상점인데 1층은 생수, 음료, 여행용품에서 2층 문구 등. 3층 잡화인 곳인데. 여기서 실내화, 비누, 컵은 구입하는게 지내기 편리함. 실내화는 TWD 30-40 정도고, 세탁이나 샤워에 비누 하나 있으면 편리함. 지퍼백에 잘 보관하며 세수비누 2주는 쓸 수 있겠다 싶었고. 공용 식기는 사용후 본인이 설거지해야 하는데. 물만 마시고 씻고 하다보면 하루 백번은 설거지할 수도 있음. 냉장고 냉동칸은 음식 먹고 나오는 음식쓰레기 창고인데 날씨가 덥다 보니 아무리 작은 찌꺼기라도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면 식사할 때 초파리가 겸상하게 되는 원인이 됨. 내가 설명 못 한 부분도 사장 루이 좋은 사람이니까 그의 키에 위축되지 말고 편하게 물어보고 즐거운 타이완 여행되었으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고, 베개가 부드럽고, 침대가 편안했고, MRT역과 가까워서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가치가 좋았습니다.

아침식사와 개인실, 그리고 배달음식 가능!

전철역 바로 옆 길 건너 시장 위치 짱 가성비 좋고 깨끗 다음에 또 이용

버스터미널과가깝습니다. 개인별 침대공간이 넓어요. 깨끗하고 캐리어 넣는공간이 따로있어서 타인에게 덜 피해가 갔습니다. 늦은 체크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년전이 이용했을때 좋았던 생각이 나서 다시 예약했어요. 조식에 신선한과일 계란등등 잘먹었습니다. 메인역 m3출입구와 가까워서좋네요

패밀리 룸을 급하게 예약했는데 엄청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여행 목적상 오랫동안 호스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아 아쉬울 정도였어요 아이들과여행하는 가족에게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