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중앙역 하고 가까운 편이고, 올드타운과 명품쇼핑거리와 가깝고, 바로 밑 골목에는 가성비 식당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이불은 깨끗하였으나, 침대 시트에 이물질 묻어 있었고, 베개가 너무 낮았고, 히터는 max로 조절해도 미지근 했고, 화장실 문이 유리 였습니다. 수건은 뽀송뽀송 새것 이여서 기분 좋았습니다.
조식 맛있습니다. 오믈렛을 취향에 맞추어 주문해서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성비 있는 괜찮은 호텔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굉장히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호텔입니다. 체크인 시 웰컴 드링크 제공해 주고 로비에 사과와 웰컴워터 준비되어 있습니다.
회신도 빠르고 요구 사항도 잘 챙겨줬어요. 생일 기념 여행중이라고 했더니 룸 업그레이드와 함께 풍선,케잌, 웰컴 과일 그리고 손수 쓴 카드까지 준비해 주셔서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턴다운 서비스까지 완벽했고 버블욕조도 좋았어요.
호텔 자체는 완전 신식보다는 잘 관리된 유서깊은 곳이었으나 5성급 답게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Usb선으로 충전 할 곳은 없고 콘센트는 스위스식이라 돼지코 챙기셔야해요. 그렇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병으로 된 생수와 탄산수까지 여러 병 제공 해주셨고 네스프레소 머신 있어요. 커피 마시고 나갔다 왔더니 턴다운 서비스와 함께 싹 치워주고 커피도 새로 채워주셨습니다.”
“체크인 시간 전 짐 맡기기 : 리셉션에서 직접 맡겨주십니다.
엘레베이터 여부 : 리셉션이 있는 층까지는 계단 올라가야합니다. 객실 갈 때는 엘레베이터(유럽식)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조금 좁습니다.
객실 : 6인실 2층 사용했습니다. 침대에 커텐 있습니다. 숙소 방 내부에 변기와 세면대 있습니다. 수건 교체 가능합니다. 객실 안에 라커 있는데, 큰 백팩(군대 백팩 아시죠) 널널하게 잘 들어갑니다.
샤워: 샤워는 객실 밖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남녀공용인데 3층에 여성전용도 있습니다. 세면대 있고, 샤워실 크기와 청결도 좋습니다.
주방: 인덕션 없고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냉장고에 태그해서 넣어두시면 됩니다. 리빙룸이라 사람들과 대화하기 좋습니다.
위치: 좋습니다. 얼마 안 되는 거리에 많은 노선의 버스와 트램도 다니고, 취리히중앙역과 바로 연결되는 슈텔데호펜역이 있고 다양한 S반들이 다녀서 이동성 좋습니다. 역 근처다보니 마트도 많습니다. 아 그리고 물론 치안도 최고입니다.
기타: 샤워실 옆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세탁은 13프랑였나? 암튼 그정도 주면 건조까지 다 해주시고 제 객실 침대 옆에까지 놔주십니다. 건물 문이 특정 시간 이후에는 잠깁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옆에 있는 바에 가서 객실 키 보여주시면 입구를 알려주십니다. 아 그리고 3박 이상인가 묵으면 리셉션에서 이쁜 수달 티셔츠를 줍니다. 잘 입고 다니는 중”
“시설이 다 세련되었습니다. Usb 충전선으로 바로 충전가능하고 구비해둔 rituals 제품들도 좋아요. 가성비 대비 정말 훌륭한 호텔입니다. 역에서 올라올때 살짝 언덕일 수 있으나 환상적인 뷰를 보면 그것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동네가 조용하고 맑고 쾌적합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거나 차 한잔 마시면서 풍경을 내려다보면 너무 좋아요.
위치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망설이지 않고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만족하고 다음에 취리히 방문을
한다면 또 머무르고 싶은 호텔입니다.
웰컴 fruit와 초콜렛이 제공됩니다. 무료 물 두 병 있어요:)
조식은 비건 메뉴도 있고 주문시 연어 와 에그스크럼블 등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