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위치 때문에 선정했던 호텔. 폼페이 고고학 공원, 근처 성당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당도할 수 있음. 호텔 출입구가 주유소와 붙어 있어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함.
숙소는 매우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었음. 엘리베이터가 있어 짐을 옮기기 수월했으나, 계단이 몇 개 있어 주의가 필요함.
조식은 기대보다 맛있었음. 준비된 음식의 종류가 적어보이지만 하나하나가 맛있었음. 이탈리아에서의 조식은 대부분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았음.
직원들은 매우 친절함. 특히 카운터에 계신 노신사분이 매우 친절했음. 체크인할 때 방으로 안내해주셨고, 체크아웃 후에도 저녁 6시까지 주차가 가능하니 이용하라고 말씀하셨음. 폼페이 고고학 공원 가는 길을 여쭈어보니 지도와 함께 가는 길을 설명해주시고, 5개 정도의 근처 맛있는 레스토랑을 추천해주셨음. 체크아웃하는 날에 아말피 코스트에 갈 거라고 말씀드리니, 손수 지도를 출력하고 가는 길을 안내해주시며 운전 조심하라고 말씀하실 때 감동이었음. 친절하고 자상한 서양 아버지 같은 느낌.
체크아웃하고 호텔에 연락할 일이 있어 연락을 드렸는데, 언제나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마지막 답장에 감동!
다시 폼페이에 방문한다면 100% 재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