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주택가에 있으면서도 안방비치까지 걸어서 5분정도인 완벽한 위치입니다. 주변에 맛집도 많아요. 베켐키친은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미니멀한 인테리어의 방은 깨끗하고 쾌적했고, 특히 화장실이 넓고 선반도 널찍해서 정말 편했습니다. 잘 관리된 소박한 정원도 정말 아름다워서, 그냥 침대에 누워 밖을 내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중형견인 반려견과 함께 묵었는데, 베트남에선 반려견과 여행하는 것을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에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주셨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이곳의 호스트 뚜이 씨는 정말정말 친절했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숙소를 운영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추천해주신 식당과 카페, 마사지샵 모두 정말 만족했어요. 저는 다양한 걸 경험하는 걸 좋아해서 아무리 맘에 들어도 같은 곳에서 두 번은 묵지 않는 성격인데, 이곳은 꼭 다시 한번 묵고 싶습니다. 잊지 못할 5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