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정원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보는 뷰가 끝내줍니다. 숙소 옆에는 직접 관리하시는 유기농 텃밭과 정원이 있는데, 달랏의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초록초록한 꽃과 나무들,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올려다보면 엄청 아름답습니다. 숙소 룸은 한국 스타일로 고풍스럽습니다.
(조식) 집앞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식재료로 만든 조식과, 커피 원두가 엄청 신선합니다. 보통의 식당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친절한 직원)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한국인 사장님을 통해 베트남 이주민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커피에 진심이신 사모님 덕분에 뒷 마당의 커피 원두를 맛보며 흥미로운 커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4일 함께 했더니 저녁식사에도 초대해주셨어요. 커피를 열정적으로 배우고 계시는 Duong님은 드립커피를 엄청 정성스럽게 내려주셨습니다. 저는 총 14일간 달랏에 머물렀는데, 총괄 매니저인 Sandy님은 제가 숙소를 옮긴 이후에도 한국에 귀국할때까지 어려운일이 있을때마다 WhatsApp을 통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사람 이름 잘 못 외우는 스타일인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그런지 다 기억 나네요. 달랏에서 좋은 친구들 만들고 온 느낌입니다.”
